이낙연, 민주당 광주 공천 결과에 "학살하더라도 종자는 남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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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지역 공천 결과를 두고 "안타깝다"면서 "공천 학살을 하더라도 종자는 남겼어야 했다는 지역 입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새로운미래 책임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광주에서 '친명'으로 알려진 한 분 빼고 7명의 현역 의원 전원이 탈락했다"며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종자는 남긴다는 속담이 있는데, 초선 의원 말고 다 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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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지역 공천 결과를 두고 "안타깝다"면서 "공천 학살을 하더라도 종자는 남겼어야 했다는 지역 입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새로운미래 책임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광주에서 '친명'으로 알려진 한 분 빼고 7명의 현역 의원 전원이 탈락했다"며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종자는 남긴다는 속담이 있는데, 초선 의원 말고 다 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광주 지역 경선은 '비명계'로 분류되는 재선 송갑석 의원까지 탈락하면서, 8개 지역구 현역 의원 가운데 '친명계' 민형배 의원 한 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탈락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 상임위원장이 되려면 3선 이상이 돼야 한다"며 "광주 의원 중에서 상임위원장이 1명 나오기까지 앞으로 8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밖에 "전부터 말씀이 있었던 분 가운데 한두 분이 이번 일요일까지 합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민주당 현역 의원 1~2명이 새로운미래에 입당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94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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