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상속 재산 450억' 질문에…말없이 '끄덕'

김소연 2024. 3. 13.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아들인 배우 윤태영의 자산 규모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 말미에는 배우 윤태영·이유비·이준·김도훈·이정신이 출연하는 다음주 방송분이 예고됐다.

예고 영상에서 MC 전현무는 윤태영에 대해 "로열패밀리 윤태영 씨 상속 재산만 450억원"이라고 소개했다.

윤태영의 부친인 윤 전 부회장은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1992년 삼성전자 가전부문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강심장VS' 영상 캡처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아들인 배우 윤태영의 자산 규모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 말미에는 배우 윤태영·이유비·이준·김도훈·이정신이 출연하는 다음주 방송분이 예고됐다. 이들은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들이다.

예고 영상에서 MC 전현무는 윤태영에 대해 "로열패밀리 윤태영 씨 상속 재산만 450억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준은 놀라며 "진짜냐"며 "그럼 지금 1000억원이 넘게 있냐"는 반응을 보였다.

MC 문세윤은 "조 단위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미소를 띤 채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전현무는 "지금은 휴대전화가 (삼성 갤럭시가 아닌) 아이폰을 쓰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모두를 놀라게 한 답변을 내놨다.

윤태영의 부친인 윤 전 부회장은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1992년 삼성전자 가전부문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이후 2011년까지는 삼성전자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