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과잉생산 막는다…여주시, 전략작물직불제 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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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올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에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벼 감축협약 등이 있다.
벼 감축 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대해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하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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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올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 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줄여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기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사업에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벼 감축협약 등이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ha당 50만~4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밭작물 육성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필지에서 밀·고구마 및 하계작물(콩·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벼 감축 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대해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하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위의 3개 사업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이충우 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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