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세르비아어 교재, ‘오늘부터 한 줄 세르비아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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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세르비아어 교재 '오늘부터 한 줄 세르비아어'가 출판됐다.
해당 교재는 세르비아어 왕초보들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전 문장을 한글 발음으로 표기했다.
저자는 "'오늘부터 한 줄 세르비아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없었던 새로운 학습 자료로, 세르비아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양 국의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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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박새솔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세르비아어를 전공했으며, 세르비아 정부의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돼 베오그라드대학교에서 유학했다.
해당 교재는 세르비아어 왕초보들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전 문장을 한글 발음으로 표기했다. 또한 초보에서 탈출시키는 필수 표현, 실생활 응용 표현들을 통해 세르비아어를 습득할 수 있다. MP3 음원의 경우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저자는 "'오늘부터 한 줄 세르비아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없었던 새로운 학습 자료로, 세르비아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양 국의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세르비아와 한국이 수교 3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활발해지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 한국인들의 세르비아 방문 및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교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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