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서술하는 동부산의 황홀한 자연··· 아너스 회원 모집

김동호 기자 2024. 3. 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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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방문하기 위해,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미식 경험을 위해, 또는 거침없이 휘몰아치는 일상에서 잠시 멀어져 쉼표를 찍기 위해 사람들은 여행을 떠난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미학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 담고자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세계적인 반얀그룹의 최상위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격조 있고 완벽한 휴양의 정석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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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낭만 극대화하는 럭셔리 호텔&리조트 ‘반얀트리’, 오는 12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준공 예정
공유제 회원권으로 6구좌·12구좌 분양 중··· 하이엔드 멤버십 ‘BTPC’, 전 세계 럭셔리 휴양지 체험 가능
'반얀트리 랑코' 리조트 해변 [사진=반얀그룹]
[서울경제] 여행을 하는 이유(理由).

어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방문하기 위해,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미식 경험을 위해, 또는 거침없이 휘몰아치는 일상에서 잠시 멀어져 쉼표를 찍기 위해 사람들은 여행을 떠난다.

다양한 목적을 갖고 떠난 이들은 여행으로부터 얻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경험’이다. 내가 머물고 안주하던 곳에서 떠나 새로운 곳을 가게 되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혹은 볼 수 없었던 사소하지만 특별한 것들을 마주하게 된다. 푸른 하늘과 넓은 바다, 녹색 산과 거친 흙이 어우러져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면서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이러한 순간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오고, 큰 영감을 주며,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경험의 과정 중 머무는 곳 역시 새로운 시선의 단서가 된다. 특히 현지의 색깔과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난 곳이면 더할 나위 없다. 여행지의 짙은 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곳, ‘반얀트리’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반얀트리’는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 반얀그룹의 최상위 브랜드다. 반얀트리는 일반적인 호텔과 리조트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지역과 장소에서 받은 풍부한 영감이 기반이 되어 건축과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창의력을 자극하는 풍경과 현지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여행의 낭만을 더욱 극대화한다.

이런 ‘반얀트리’에서의 낭만적인 경험이 곧 국내에서도 가능해진다. 올 연말 준공을 거쳐 2025년 4월 개관을 앞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동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황홀한 자연을 담았다.

부산 오시리아 '오랑대 일출' [사진=셔터스톡]
바다를 지배의 대상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유서 깊은 어촌 마을인 기장군 주민들의 삶의 태도가 반얀트리가 이곳을 택한 이유다. ‘환경을 품고 사람을 섬긴다’는 반얀트리의 철학은 건축 디자인에도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을 환대하는 공간인 리셉션 로비는 해안 절벽과 바위 틈 사이에 둥지를 지어 자신만의 휴식처를 짓는 갈매기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여기에 장인들이 손수 만든 한국의 전통문양과 한옥의 너른 마당, 그리고 기둥에서 영감받은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플로팅 루프(Floating Roop)는 바다와 부산, 그리고 투숙객의 평온한 여정을 잇는 커다란 창(窓)의 역할을 한다.

모든 투숙객들이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는 195개 객실에는 리아스식 해안의 특성이 반영된 리아스 아웃도어 풀과 테라스를 갖추어 나만의 여유로운 순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어워즈 수상 이력의 반얀트리 스파에는 마스터 테라피스트의 손길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으며, 운동, 요가, 명상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원이 다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공유제 회원으로 상품에 따라 6구좌, 12구좌로 분양 중이며, 오너십 회원인 ‘아너스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아너스 회원은 글로벌 혜택으로 차별화된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Banyan Tree Private Collection, BTPC)을 통해 전 세계 32개국, 109개에 있는 반얀트리의 럭셔리 휴양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부산과 제주의 유명 골프장 및 리조트를 제휴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아너스 회원들의 브랜드 체험을 위한 해외 무료 숙박을 12월까지 제공하고 국내 제휴 골프장 이용과 구좌별로 제주 골프여행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어 개장 전부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미학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 담고자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세계적인 반얀그룹의 최상위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격조 있고 완벽한 휴양의 정석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서울 강남구 청하 빌딩(청담동 명품거리 인근)과 부산 해운대구 팔레드시즈(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아너스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재 1차 회원권 분양이 막바지에 있으며, 오는 5월 2차 회원권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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