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 수립

권혜정 기자 2024. 3.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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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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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 및 정비 사업 등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 △노면표시 정비공사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공사 등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앞으로도 보행환경에 불편과 안전 문제는 없는지 살피고,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아이들 통학로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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