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 18일 그랜드 테이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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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수입사 '보틀샤크'는 이달 18일 전 라인업을 소개하는 그랜드 테이스팅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틀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 와인 생산지인 나파밸리의 서쪽 소노마 카운티 출신 '데이비드 김' 대표가 이끄는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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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는 이달 18일 전 라인업을 소개하는 그랜드 테이스팅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틀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 와인 생산지인 나파밸리의 서쪽 소노마 카운티 출신 '데이비드 김' 대표가 이끄는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다. 남들보다 현지의 테루아(Terroir)와 트렌드,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데이비드 김 대표가 직접 숨은 보석과도 같은 캘리포니아 와인을 발굴해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데이비드 김 대표는 "현재 와인 시장이 침체기라고 하지만, 반면에 미국 와인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보틀샤크의 와인들은 더 다양한 미국 와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킴은 물론, 지금껏 만나본 적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미국 와인에 대한 편견을 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에서는 보틀샤크 수입하는 17개 미국 와인 브랜드와 더불어 유일하게 프랑스에서 수입하는 '폴 고그' 샴페인까지 모두 소개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비평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와 '젭 던넉'(Jeb Dunnuck)으로부터 100점을 받은 '애퍼처, 데빌 프루프 패로우 랜치 말벡'과 '2023 와인 스펙테이터' 6위를 달성한 '던 빈야드, 하웰 마운틴 까베르네 쇼비뇽'까지 시음 품목으로 공개되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행사는 오는 3월 1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다. 업계 관계자만을 대상으로 한 행사로, 보틀샤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신청 후 확정 안내를 받은 뒤 참여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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