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가 닫은 문에...4살 원아 손가락 절단 [지금이뉴스]
YTN 2024. 3. 13. 14:46
유치원 교사가 닫은 문에 4살배기 원생의 손가락이 껴 크게 다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교사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유치원 교사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12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유치원 교실 출입문을 닫다가 원생인 4살 남자 아이의 손가락을 절단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피해 아이가 들어오는 걸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사고 상황이 담긴 영상 등을 분석한 경찰은 A 씨에게 미필적인 학대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원장에 대해선 유치원 안전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증거불충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기자ㅣ임예진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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