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국어중점학교 운영 "문해력 높인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3.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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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국어중점학교'를 연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 설계·실천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어중점학교는 국어 교과가 중심이 돼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에서 학교급의 특수성과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성을 담아 학생들의 핵심역량 중 가장 기본인 문해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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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과 독서 중점형, 학생 맞춤형 기반 마련
군산 한들고와 김제 지평선고, 완주 봉동초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국어중점학교'를 연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 설계·실천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어중점학교는 국어 교과가 중심이 돼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에서 학교급의 특수성과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성을 담아 학생들의 핵심역량 중 가장 기본인 문해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해력 중점형은 군산 한들고등학교가 한다. 독서 중점형은 완주 봉동초등학교와 김제 지평선고가 선도학교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 학교는 국어 중점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 가능한 수업을 설계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를 위해 문해력 진단 도구를 활용하고, 진단‧해석하는 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문해력 진단 도구 활용을 기초로 설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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