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원광대 익산정책연구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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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손을 잡고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익산정책연구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는 이와 관련해 13일 원광대 지역혁신연구원 내 익산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책사업과 국가예산사업 발굴, 익산시 현안 연구과제 수행, 정책 네트워크 구축, 익산시·익산시의회와 지방대학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원광대 박성태 총장은 "지자체와 대학의 유기적인 협력은 통한 경쟁력 확보는 시대적 과제"라고 들고 "익산시와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정책연구소의 전문 연구인력과 익산시의 자원 기반을 활용해 양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원광대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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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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