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만난 개미들 "LP 공매도 시장교란"‥금감원 "의혹 점검"

김현지 local@mbc.co.kr 2024. 3.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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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박순혁 작가,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를 포함한 개인투자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열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작년 11월 6일 공매도를 전면 중단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이후에도 시장조성자(MM)나 유동성 공급자(LP) 공매도가 증가했다며 이들의 공매도까지 전면 금지할 것을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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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박순혁 작가,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를 포함한 개인투자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열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작년 11월 6일 공매도를 전면 중단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이후에도 시장조성자(MM)나 유동성 공급자(LP) 공매도가 증가했다며 이들의 공매도까지 전면 금지할 것을 주장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유동성 공급자는 위험 헤지를 위해 주식을 공매도해야 하기에 공매도 금지에서 예외가 됐다"며 "그동안 불법 행위가 적발되지는 않았지만,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7947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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