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환경과 문화 보존 '착한여행'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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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착한여행'의 확산에 나선다.
13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지역을 여행할 때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지키는 '착한여행'을 통해 해남형ESG(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남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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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착한여행'의 확산에 나선다.
13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지역을 여행할 때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지키는 '착한여행'을 통해 해남형ESG(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착한여행은 지역의 자원을 소비하고, 즐기기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의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고 현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을 말한다.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챙기기,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현지 특산물로 만든 친환경 음식먹기, 탄소제로 친환경 관광지 방문하기 등 다채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착한여행은 체험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한다. 해남을 여행하고 SNS에 홍보글을 게재 후 체험수기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남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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