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5개국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

이정민 기자 2024. 3. 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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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업, 오는 15~16일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지난해 5월 주한외교단과 협약을 맺고 지방자치단체 외교활동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에는 아세안과 유럽, 아프리카 등을 비롯해 25개국의 주한대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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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올레코스 걷기·로컬푸드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업, 오는 15~16일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지난해 5월 주한외교단과 협약을 맺고 지방자치단체 외교활동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에는 아세안과 유럽, 아프리카 등을 비롯해 25개국의 주한대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이 기간 제주올레(7코스) 걷기, 로컬푸드 체험, 삼다수 공장 견학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제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은 “각국 대표로 한국에 부임한 외교사절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종합적인 면모를 알리는 자리인 만큼 내실 있는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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