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길잡이 '중랑양원미디어센터' 15일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는 15일 미디어 홍수 속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혓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전용면적 780㎡(약 236평) 규모로 영화상영관과 다목적 스튜디오, 전문녹음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을 갖췄다.
특히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노필' 영화감독의 이름을 따 '시네마 노필'로 이름을 지은 52석 규모의 영화관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중랑구는 15일 미디어 홍수 속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혓다.
이는 지난 2021년 12월 개관한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은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이다.
구는 이번 양원미디어센터 개관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디어센터 2개를 직영 운영하게 됐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전용면적 780㎡(약 236평) 규모로 영화상영관과 다목적 스튜디오, 전문녹음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중랑구민의 미디어 교육부터 미디어 문화 활동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노필’ 영화감독의 이름을 따 ‘시네마 노필’로 이름을 지은 52석 규모의 영화관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또한 주민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미디어 관련 독서·회의·OTT 감상 등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북카페 공간도 마련했다. 다목적 스튜디오는 영상이나 라이브커머스 촬영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는 유튜브, 팟캐스트 등 라이브 방송 제작이 가능하다.
영상편집실은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을 구축해 이용하는 중랑구민 누구나 주체적인 미디어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의 다양한 미디어 공간은 주민 누구나 센터 회원가입 후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이 미디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브이로그 촬영 패키지, 카메라 렌즈 등 미디어 장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미디어 장비 대여는 연 1만 원의 정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구는 지역 초중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생소한 미디어 장비를 접하고 배워볼 수 있는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 교육과 미디어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1DAY 학교 연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