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측 "DJ펌킨, 대표이사 사임…미노이 사건 관계 無"
김선우 기자 2024. 3. 13. 14:34
DJ펌킨(본명 김수혁)이 AOMG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13일 AOMG는 '김수혁 대표의 대표직 사임은 지난 2024년 1월 초 최종 결정된 일로, 지난 1월 9일 사임서를 제출했고, 3월 25일자로 임기를 종료하기로 예정되어 있다'며 '이에 후임 대표이사로 유덕곤 대표가 2월 23일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노이 관련 사안은 1월 29일부터 발생한 일로 이와 대표직 사임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사안으로 인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DJ펌킨이 6년 여간 AOMG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었지만 최근 미노이 사태 이후 "책임지겠다"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노이의 광고 노쇼 사건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AOMG는 '당사와 미노이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이라며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미노이는 자신은 계약에 대해 제대로 설명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속사의 컨펌 하에 광고에 불참했다고 반박하며 논란이 계속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13일 AOMG는 '김수혁 대표의 대표직 사임은 지난 2024년 1월 초 최종 결정된 일로, 지난 1월 9일 사임서를 제출했고, 3월 25일자로 임기를 종료하기로 예정되어 있다'며 '이에 후임 대표이사로 유덕곤 대표가 2월 23일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노이 관련 사안은 1월 29일부터 발생한 일로 이와 대표직 사임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사안으로 인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DJ펌킨이 6년 여간 AOMG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었지만 최근 미노이 사태 이후 "책임지겠다"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노이의 광고 노쇼 사건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AOMG는 '당사와 미노이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이라며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미노이는 자신은 계약에 대해 제대로 설명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속사의 컨펌 하에 광고에 불참했다고 반박하며 논란이 계속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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