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전국 의대생 511명 휴학 신청‥수업 거부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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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6천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가 어제 전국 40개 의대를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5개 교에서 511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의 31.7%인 5천954건입니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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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6천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가 어제 전국 40개 의대를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5개 교에서 511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2개교에서 4명입니다.
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의 31.7%인 5천954건입니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입니다.
한편 전날 수업 거부가 확인된 대학은 6곳입니다.
교육부는 해당 학교에서 학생 면담, 설명 등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앞서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측에 대화를 제안하고, 오늘 오후 6시까지 답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947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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