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수석부사장 선임 후 3대 핵심사업 영업익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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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앤지(KT&G)의 최대주주인 IBK기업은행(기업은행)이 KT&G 사장 신임을 결정하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후보인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임하는 데에 반대 입장을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단 기업은행 측은 방 수석부사장 선임 후 KT&G의 영업이익이 줄어든 점 등을 반대 사유로 들었다.
기업은행 측은 방 수석부사장이 선임된 뒤로 KT&G의 영업이익이 20% 이상 감소하고, 사외이사 외유성 출장 등 문제가 발생한 점 등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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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부동산 부문 일회성 영향 제외 영업익 3.3% 증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케이티앤지(KT&G)의 최대주주인 IBK기업은행(기업은행)이 KT&G 사장 신임을 결정하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후보인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임하는 데에 반대 입장을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단 기업은행 측은 방 수석부사장 선임 후 KT&G의 영업이익이 줄어든 점 등을 반대 사유로 들었다.
하지만 KT&G의 수익성 감소는 수원분양사업 종료의 영향일 뿐,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오히려 약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대 핵심 사업의 영업이익은 오히려 약 20% 늘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방 수석부사장이 선임된 2022년 이후 KT&G의 핵심 사업 영업이익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T&G의 핵심사업엔 글로벌CC(일반담배), NGP(궐련형전자담배), 건강기능식품 등이 포함된다.
KT&G의 영업이익은 2021년 약 1조3384억원에서 2023년 영업이익이 1조1679억원으로 12.7% 감소했지만, 이는 수원분양사업종료 등 부동산부문의 일회성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KT&G 관계자는 "방 수석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후 회사 영업이익은 수원분양사업 종료에 따른 일회성 영향을 제외하면 3.3% 증가했으며, 특히 3대 핵심사업(글로벌CC, NGP, 건기식) 영업이익은 20%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 하락한 반면 회사 주가는 13% 가량 올랐다"고 덧붙였다.
KT&G가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은 기업은행이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방 수석부사장 선임에 반대해달라고 KT&G 주주들에게 요청했기 때문이다.
기업은행 측은 방 수석부사장이 선임된 뒤로 KT&G의 영업이익이 20% 이상 감소하고, 사외이사 외유성 출장 등 문제가 발생한 점 등을 문제 삼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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