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문화도시 김해,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 선정

김상우 기자 2024. 3.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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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우수'로 선정되었다.

2021년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3개 분야 8개 과제와 20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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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우수’로 선정되었다.

2021년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3개 분야 8개 과제와 20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년 주요성과는 ▲직·간접적 참여 시민 14만3000명(인구대비 25.78%) ▲1204건의 프로그램 운영 ▲214개 공간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도시 캐릭터로 만든 ‘토더기’와 사업명 ‘돈워리 김해피(Don’t worry, Gimhaeppy)’가 각각 김해시의 공식 상징물과 슬로건이 되면서 대외적으로 김해의 이미지를 새롭게 알리고 문화도시를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이어 ▲김해 창작 플랫폼 ‘가꿈’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오픈·운영 ▲뒷고기 브랜딩 사업 추진 ▲마을미디어 활성화 조례가 제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법정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김해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올해 김해 ‘메가 이벤트’와 연계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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