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컬투쇼’ 생방송 불참 “임플란트 탓 멍 많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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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재훈이 '컬투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3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이 고정 게스트 최재훈의 불참을 공지했다.
이날 김태균은 약 19년째 '사연진품명품'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최재훈이 "개인사정으로 못 오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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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최재훈이 '컬투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3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이 고정 게스트 최재훈의 불참을 공지했다.
이날 김태균은 약 19년째 '사연진품명품'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최재훈이 "개인사정으로 못 오신다"고 밝혔다.
그러곤 턱 쪽을 가리키며 "어제 통화했는데 임플란트 때문에. 작업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멈췄단다. 다시 작업하려다 보니까 멍이 많이 들었나 보다"고 사정을 전했다.
그는 "최재훈 씨 자리에 누구를 할까 저희가 고심했다"며 "메타코미디에 많은 후배들이 있다. 한 번 이 자리에 나온 이창호 씨를 (섭외) 해보려 하니 바쁘다더라. 이선민 씨가 사고 한번 치고 갔잖나. 섭외하려니 바쁘다더라. 김해준 씨도 바쁘다고. 그래서 곽범 씨가 직접 섭외를 했다"며 '경영자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권혁수 이름을 발표했다.
방청객들이 환호하자 섭외에 힘쓴 곽범은 "제가 와서 오늘 반가운 이유가 서울예대 연기과 수석 졸업이다. 같이 콘텐츠 하면서 저를 많이 깔보고 질타했다. 사연은 어떻게 읽는 건지 오늘 배워보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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