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컬` 모바일 6월 4일 정식 출시...사전예약 실시

글로벌 175개국 출시·10개국어 지원...양대 마켓서 구매 가능

스컬 모바일이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2D 액션 게임 '스컬'이 오는 6월 4일 모바일 버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스컬은 로그라이트 장르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호쾌한 액션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PC·콘솔 버전은 사우스포게임즈에서 만들었으나 모바일 버전은 프랑스 인디 게임 전문 개발사인 '플레이다이저스'가 맡았다.

이번 스컬 모바일은 글로벌 175개국에 출시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10개국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구입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전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PC와 콘솔 플랫폼에 이어 모바일로도 스컬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스컬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컬 모바일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스컬 모바일 사전 예약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