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16개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영화 교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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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은 지난 12일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와 16개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부산지역 청소년의 역량 증진을 위한 영화관련 프로그램 운영, 양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정보교류와 상호 홍보, 주말 청소년 영화 교육 운영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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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영화의전당은 지난 12일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와 16개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부산지역 청소년의 역량 증진을 위한 영화관련 프로그램 운영, 양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정보교류와 상호 홍보, 주말 청소년 영화 교육 운영 등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13년차를 맞은 영화의전당 어린이청소년 아카데미도 다양한 강좌가 개설됐다. 영화감상과 해설이 진행되는 영화읽기,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해보는 영화제작교실 스마트폰 영상제작, 영화‧영상 직업 소개하는 찾아가는 직업과 진로체험, 방학 기간 중에 진행되는 특별강좌 등 폭 넓은 강좌들이 마련됐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의 미래 영화 인재 양성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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