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정규리그 1위? '우승불씨' 살린 흥국생명 끝까지 간다! [현장pick]

김경수 기자 2024. 3. 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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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과 윌로우 존슨-레이나가 활약한 흥국생명이 우승 불씨를 살렸다.

흥국생명은 12일(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vs흥국생명 수원경기에서 현대건설에게 세트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완승했다.

경기 후에는 한국배구연맹(KOVO) 조원태 총재가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과 김연경과 인사를 나누며 V리그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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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 수비 기준기록상 3,500개 달성(제15호).
■거미손 이주아, 프로배구 역대통산 블로킹 성공 350개 달성(제11호).


흥국생명 김연경 환호.




흥국생명 선수들 환호.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배구여제 김연경과 윌로우 존슨-레이나가 활약한 흥국생명이 우승 불씨를 살렸다.



흥국생명은 12일(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vs흥국생명 수원경기에서 현대건설에게 세트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완승했다.





흥국생명 김연경.




흥국생명 이주아


'배구여제 김연경'은 수비 기준기록상 3,500개 달성(제15호)을 함께, '거미손 이주아'는 프로배구 역대통산 블로킹 성공 350개를 달성(제11호) 했다.



이 경기에서 윌로우 존슨 21점(블로킹 2개), 김연경 16점(블로킹 1개), 레이나 14점(서브 1개), 김수지 8점(블로킹 4개/ 서브 1개), 이주아 3점(블로킹 1개)를 기록했으며, 팀 공격성공률 42.98%와 유효 블로킹 28개, 리시브 효율 39.34%를 기록했다. 





흥국생명 김연경-윌로우 존슨.




흥국생명 레이나.




흥국생명 김수지.




흥국생명 선수들 환호.




흥국생명 윌로우 존슨


한편, 현대건설은 모마 27점(블로킹 2개/ 서브 2개), 양효진 8점(블로킹 3개), 정지윤 7점(블로킹 1개), 이다현 5점(블로킹 1개), 고예림 3점, 위파위 2점(블로킹 1개), 김다인 1점(블로킹 1개)를 기록했고 팀 공격성공률 35.29%, 유효블로킹 23개, 리시브효율 42.65%를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와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한국배구연맹 조원태총재와 흥국생명 김연경


경기 후에는 한국배구연맹(KOVO) 조원태 총재가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과 김연경과 인사를 나누며 V리그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승불씨를 살린 흥국생명은 15일(금) 인천 홈에서 GS칼텍스와 정규리그 1위 세레머니를 놓친 현대건설은 16일(토)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흥국생명 선수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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