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홍 아이티아이즈 스마트헬스케어본부장 “디지털 헬스케어로 건강사회 뒷받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2년 출범한 아이티아이즈는 클라우드와 핀테크 부문에서 차별화한 기술력을 통해 성공 레퍼런스를 쌓아온 IT 토털 서비스 기업입니다. 올해 미래먹거리로 육성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시장 점유율을 높여 한국이 건강사회로 발돋움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금홍 아이티아이즈 스마트헬스케어본부장(전무)은 "올해 의료 데이터 수집 솔루션군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관련 부문 선투자를 매출로 전환하고, 헬스케어 부문 사업 확대와 성공 레퍼런스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2년 출범한 아이티아이즈는 클라우드와 핀테크 부문에서 차별화한 기술력을 통해 성공 레퍼런스를 쌓아온 IT 토털 서비스 기업입니다. 올해 미래먹거리로 육성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시장 점유율을 높여 한국이 건강사회로 발돋움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금홍 아이티아이즈 스마트헬스케어본부장(전무)은 “올해 의료 데이터 수집 솔루션군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관련 부문 선투자를 매출로 전환하고, 헬스케어 부문 사업 확대와 성공 레퍼런스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티아이즈는 금융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서비스 사업 전문 기업이다. 여러 금융기관에 솔루션을 납품하고 IT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토털 서비스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지목하고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은 이 본부장 일문일답.
-스마트헬스케어본부 소개를 부탁한다.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조직이다. 국가적으로는 의료비 증가 등에 대응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가능한 AI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국민건강 증진을 돕고, 건강사회 구현에 보탬이 되려 한다.
이를 위해 AI 학습용 의료 데이터 확보와 활성화, AI 기반 지능형 의료 SW 개발, 지능형 의료SW 보급, 법제도 개선 제언, 의료SW 생태계 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대표 솔루션은.
▲파트너사인 메가브릿지와 만든 비대면 심리진단 상담 서비스다. 사용자 앱을 통해 사용자가 특정한 그림을 그리면 심리 상태를 분석한다. 서비스를 통해 기존 대면 심리진단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이 비대면으로 스스로가 편안한 환경에서 심리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내년 상반기 치매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를 위한 심리 치료 보조 서비스와 의료 AI 기반 개인 맞춤형 심리 진단 서비스를 추가해 향후 종합 멘탈 케어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선박 의료 서비스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소개한다면.
▲지난해부터 부산대학교 병원과 해경 등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일반선 30여척과 연근해 어선 30여척을 대상으로 실증했다.
프로젝트는 초고속 해상 무선통신망(LTE-M)을 통해 구현이 가능했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의료진은 선박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응급키트 사용법 교육과 응급처치 지도 등을 수행했다. 내항선 내 원격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응급 의료 키트를 보급, 선박 내 승선원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연계를 통한 의료정보 조회 기능으로 진료 시, 환자 기존 진료 이력을 참조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진료에 가장 중요한 '연속성' '효율성'을 확보했다는 의료진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사업 계획은.
▲메가브릿지와 추진 중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증강현실(AR) 기술과 동적 미디어 전송 기술을 이용한 원격 협진 의료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
빅데이터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심리 진단 서비스와 웨어러블(착용형) 의료 기기 칩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개인 건강 정보 데이터 분석 모델 기반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개인 의료정보 상호 연계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 블록체인 기반인 신원 증명 서비스(DID)도 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국민은 개개인 의료기록 주권을 관리하고, 본인 의료 기록 관리가 가능해진다. 위변조 방지와 안전하고 정확한 의료정보 교류도 가능해진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알리도 국내법 적용…정부, 역차별 없앤다
- 기재부, 예타 거친 대형 공공 SW사업 예산 30% 삭감…'저품질' 원인 지목
- 삼성전자 '인공지능 TV' 시대 선언
- '보잉'이 또…비행중 여객기 곤두박질쳐 50명 부상
- 국내외 대표 클라우드 기업, 韓 SaaS 산업 육성 힘 모은다
- '4680 배터리 소부장 누가 선점할까'…LG엔솔 공급망 분석
- 정부, 유료방송 재허가·재승인 전면 폐지
- 정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의원' 의료 체계 개편
- 카카오, 전 직원 스톡옵션 200주 준다…보상 경쟁력 강화
- '연봉 2억' 대형 바이오 국책 과제 사업단장 '구인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