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더블 밀리언셀러...글로벌 파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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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최신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로 '더블 밀리언셀러'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최근 써클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가 올 2월 앨범 차트 기준 누적 200만 47장 팔렸다.
엔하이픈은 '오렌지 블러드'로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 일찌감치 대박 조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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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써클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가 올 2월 앨범 차트 기준 누적 200만 47장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엔하이픈은 지난 2021년 11월 정규 1집 ‘디멘션: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아 ‘밀리언셀러’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엔하이픈은 ‘오렌지 블러드’로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 일찌감치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 앨범은 지난해 11월 17일 발매 당일에만 138만 3,292장 판매됐고, 발매 첫 일주일에는 판매량 187만 1,269장을 돌파하며 엔하이픈의 자체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오렌지 블러드’는 지난해 12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한 후 7주 연속 차트인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이를 통해 엔하이픈은 막강한 파급력을 가진 글로벌 음반 강자로 우뚝 섰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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