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국재무학회 박사과정 연구원 후원 협약 체결

김정석 기자(jsk@mk.co.kr) 2024. 3. 13.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키움증권은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키움후원기금으로 한국재무학회는 앞으로 5년간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채준 한국재무학회장 [자료=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키움증권은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키움증권은 키움후원기금을 설립하고, 매년 2억원씩 5년간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키움후원기금으로 한국재무학회는 앞으로 5년간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를 통해 전업박사과정 학생들의 연구 환경이 개선되고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무·금융 관련 연구 활성화와 학술세미나를 통한 최신 동향 파악 등 산학협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키움증권은 “내일을 위한 키움과나눔”을 캠페인 주제로 하여 기존 장애인·청소년·저소득층 지원 활동과 더불어 지구환경 보호, 교육·장학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