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청년 주거 실태 분석…맞춤형 주거정책 수립

장지현 2024. 3. 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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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청년 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추진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1인 가구 등 청년 주거실태를 분석해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주거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이 단순한 주거지원 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 형성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년 요구에 맞는 주거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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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청년 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추진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역은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단법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이 진행한다.

동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1인 가구 등 청년 주거실태를 분석해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주거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자를 모집 중인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운영 방향 및 커뮤니티 형성 방법도 모색한다.

용역 결과는 향후 청년 주거 공유공간 운영 등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이 단순한 주거지원 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 형성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년 요구에 맞는 주거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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