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노쇼 사태'에 대표까지 사임? AOMG "관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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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의 '노쇼' 논란에 AOMG의 대표직이 바뀌었단 설이 제기됐지만,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AOMG는 "미노이 관련 논란은 지난 1월 29일부터 발생한 일로 이는 DJ 펌킨의 대표직 사임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며 "해당 사안으로 인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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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미노이의 '노쇼' 논란에 AOMG의 대표직이 바뀌었단 설이 제기됐지만,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AOMG 관계자는 13일 티브이데일리에 "DJ 펌킨(김수혁) 대표의 대표직 사임은 지난 1월 최종 결정된 일"이라며 "같은달 9일 사임서를 제출, 오는 25일자로 임기가 끝난다"라고 밝혔다.
AOMG는 "미노이 관련 논란은 지난 1월 29일부터 발생한 일로 이는 DJ 펌킨의 대표직 사임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며 "해당 사안으로 인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DJ 펌킨은 지난 2018년부터 AOMG 대표이사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어 왔다. AOMG의 새 대표직은 유덕곤 전 총괄이사가 맡는다. 지난 2월 23일 이사회를 통해 선정됐다.
한편 최근 미노이는 화장품 브랜드 P사 광고 모델 '노쇼' 논란을 일으킨 후, 소속사 AOMG와 소통 문제가 있었다며 책임을 전가했다.
해당 사태로 인해 AOMG와 미노이의 전속계약 파기설도 제기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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