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LG전자,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PM 스테이션' 도입

박우경 기자 2024. 3.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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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인 '스마트 PM 스테이션'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PM 스테이션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 및 무선 충전이 가능한 거치시설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마트 PM 스테이션이 안전한 PM 이용문화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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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 가능한 거치 시설
반납시 포인트 적립해 주차 유도
[서울=뉴시스]LG전자와 울산시가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M·Personal Mobility)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과 울산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퍼스널 모빌리티 스테이션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M 스테이션은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LG전자 사내독립기업(CIC) 커런트닷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플러스팟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인 ‘스마트 PM 스테이션’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시민홍보를 추진하고 LG전자는 PM 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민원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스마트 PM 스테이션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 및 무선 충전이 가능한 거치시설이다.

이용자가 스마트 PM 스테이션에 반납하면 제휴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돼 이용자의 안정적인 주차를 유도한다.

비이용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져 무단 방치된 기기를 정리하는 이용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행정절차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마트 PM 스테이션이 안전한 PM 이용문화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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