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니드 재단장 후 3월 29일 리뉴얼 오픈, ‘골든밸류’ 본격 PM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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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부자로 떠오르는 '크리에이티브 리치'를 위한 주거 공간 '르니드'가 홍보관을 재단장하고 오는 3월 29일 리뉴얼 오픈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꼽히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골든밸류'가 르니드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시행사로서 직접 PM을 진행하게 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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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획부터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부동산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든밸류’는 부동산 개발, 부동산 컨설팅, 투자자문 및 직접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사다.
골든밸류가 시행을 맡은 르니드는 서울 서초구 일원에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 호실 100%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도시 안에서 자연을 담아낸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오피스텔임에도 1.2대 1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 하이엔드 상품(동일 면적) 대비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오픈 키친, 스크린 테니스 등 르니드만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어메니티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개별창고 제공, 내부 명품 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적용해 르니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주거 가치를 입주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처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르니드는 강남대로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주목받는 양재역 일대에 들어서 우수한 교통 여건도 자랑한다. 서초 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등 서울시 내 주요 도로들도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양재역은 연초 착공식을 진행한 GTX-C 노선을 비롯한 3호선, 신분당선과 약 107개 버스 노선이 교차해 향후 대규모 복합 환승 센터로 거듭나게 된다.
르니드가 들어서는 양재역 일대는 개발 호재도 풍부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서초타운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여러 교통망 개선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인공지능(AI) 대학원도 올해 서울 양재 R&D 혁신지구로 옮겨올 전망이며, 하림그룹의 숙원사업인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사업이 서울시의 승인을 받아 착공할 예정이다. 이 외 서초구 신청사, 롯데칠성 부지 재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강남대로 일대에서도 양재역 사거리는 강남의 신주거 중심, 강남의 신흥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르니드는 강남 유일 도심 속 산과 공원, 천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말죽거리공원 및 양재천, 양재시민의숲을 비롯해 매봉산과 우면산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린 힐링 라이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앞서 언급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해 대규모 녹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도심 속 청정 인프라까지 갖추게 될 전망이다.
르니드는 오는 3월 29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일대에 홍보관 리뉴얼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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