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외제차=허세” 곽범, 바꾼 차도 수입차에 해명 “국산차도 보유”(컬투쇼)

서유나 2024. 3.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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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범이 바꾼 차도 최소 수천만 원의 수입차인 것에 적극 해명했다.

이후로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던데"라는 등 청취자들의 반응이 뜨겁자 곽범은 "해명을 하자면 이게(BMW) 허세였고 그 차로 바꾸는 건 가족들 캠핑용으로, 위에 텐트랑 할 수 있다고 해서 하는 거다. 그리고 집에 국산 차가 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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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곽범이 바꾼 차도 최소 수천만 원의 수입차인 것에 적극 해명했다.

3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곽범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차 사진을 올렸더라"며 "까만 B사 차 사진을 올렸는데 타던 차냐"고 물었다.

곽범의 긍정에 김태균은 "보내주려고 한 거냐. 이 차가 어디 아프냐. 더 좋은 차를 사려는 거냐"고 꼬치꼬치 캐물었고, 곽범은 말을 최대한 아끼다가 또 다른 외제차로 가려고 차를 바꾸는 거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드림카였다. 타보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약간 나에겐 과하다'는 생각에 보내고 다른 차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국산?"이라고 물었다. 하지만 "영국차. 레인지로버"라고 밝힌 곽범은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졌나 보다는 김태균의 반응에 "아니다. 이거(BMW)보다 훨씬 싼 거다. 가족들 편하게, 안전하게 타려고 SUV로 바꾼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로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던데"라는 등 청취자들의 반응이 뜨겁자 곽범은 "해명을 하자면 이게(BMW) 허세였고 그 차로 바꾸는 건 가족들 캠핑용으로, 위에 텐트랑 할 수 있다고 해서 하는 거다. 그리고 집에 국산 차가 또 있다"고 전했다.

차가 2대라는 말에 방청객들은 또 한 번 놀라워했고 김태균은 "드림카라는 게 있고 타고 싶은 차가 있고. 그러려고 열심히 일하는 것 아니냐"고 곽범을 이해했다. 그는 곽범이 "무리해서 한 거고 행복을 위해 돈 쓰는 거지 않냐"고 재차 해명하자 "알겠다. 그만 얘기하라. 열심히 사는 곽범 씨엥게 박수 달라"고 방청객들에게 청하며 차 얘기를 멈췄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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