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난간 뚫고 허공에 '대롱대롱'...아찔한 순간

최승한 2024. 3.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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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8분간 허공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9시 47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고가도로 부산진역 방면으로 달리던 4.5t 트럭이 가드레일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 운전석은 반파 된 채 난간을 뚫고 나가 허공에 매달렸다.

경찰은 A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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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가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8분간 허공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9시 47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고가도로 부산진역 방면으로 달리던 4.5t 트럭이 가드레일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 운전석은 반파 된 채 난간을 뚫고 나가 허공에 매달렸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구조대원은 구조 사다리로 운전자 A씨(40대)를 운전석에서 구출했다.

A씨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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