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10회 연장 결정…사이다 복수 계속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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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이 10회 연장을 결정했다.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측은 13일 당초 122회 방송에서 132회까지 2주간 10회 방송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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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세 번째 결혼'이 10회 연장을 결정했다.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측은 13일 당초 122회 방송에서 132회까지 2주간 10회 방송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95회까지 방송됐으며, 배우 오승아, 윤선우, 전노민, 윤해일 등이 출연 중이다.
앞서 '세 번째 결혼'은 지난달 26일 방송에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6.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OTT 화제성 지수에서도 드라마 부문 12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세 번째 결혼'을 기획한 MBC 드라마스튜디오 장재훈 EP는 "시청률과 화제성은 물론 VOD 조회수 등에서도 일일드라마로서는 놀라운 결과로 호응해준 시청자들의 성원에 응답하고자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정다정의 사이다 복수를 포함한
이야기들에 더욱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세 번째 결혼'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며, 5월 3일에 132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후속 MBC 일일드라마는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엄현경을 비롯해 서준영, 권화운, 임주은, 박철민, 양정아, 이승연, 지수원, 김용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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