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의 슬템생] 허겁지겁 출근하나요… 에그, 아침 굶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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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밥은 커녕 빵 한 조각 못 먹고 허겁지겁 출근길에 올라 통근 지하철에 몸을 끼워 넣는 순간, 이른바 '현타'(현실 자각 타임의 준말)가 온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더 늦기 전에 뒤바뀐 우선순위를 바로잡고 싶다는 이들에게 아침식사가 있는 생활부터 되찾아 볼 것을 제안한다.
바쁜 일상 속 아침을 가볍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간단한 생활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침에 커피물 끓일 시간도 없다는 이들에게 단미 계란찜기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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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밥은 커녕 빵 한 조각 못 먹고 허겁지겁 출근길에 올라 통근 지하철에 몸을 끼워 넣는 순간, 이른바 '현타'(현실 자각 타임의 준말)가 온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정신차려 보면 주객이 전도된 하루에 내던져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더 늦기 전에 뒤바뀐 우선순위를 바로잡고 싶다는 이들에게 아침식사가 있는 생활부터 되찾아 볼 것을 제안한다. 바쁜 일상 속 아침을 가볍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간단한 생활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침에 커피물 끓일 시간도 없다는 이들에게 단미 계란찜기를 추천해 본다. 최대 10개의 계란을 한 번에 삶을 수 있도록 제작된 계란찜기로 완숙, 반숙 등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작동법은 원터치 방식으로 간단하다. 핫플레이트에 물을 넣은 뒤 계란을 올려놓고 뚜껑을 덮고 버튼만 눌러주면 된다. 원하는 시간만큼 조리하고, 조리가 끝나면 다시 전원 버튼을 누르는 식이다.
반숙은 물 50㎖에 10분, 부드러운 완숙은 물 60㎖에 13분, 단단한 완숙은 물 70㎖에 1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상온에 비치된 계란이 아니라 지금 막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계란을 삶을 경우엔 이보다 더 익히면 된다.
물 조절은 제품에 포함된 계량컵을 사용하면 편하다. 또 계량컵 바닥에 붙어있는 침으로 계란 상단에 살짝 구멍을 뚫어준 후 찜기 채반 위에 놓아주면, 계란이 익는 과정에서 터지거나 껍질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LED 불로 핫플레이트의 가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뚜껑이 반투명해 음식이 익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사각지대 없이 조리될 수 있도록 올라운드 스팀순환 방식을 채택했다.
반투명 커버와 계란 트레이에는 안전 손잡이가 있어 조리 후 안전하게 음식을 들어올릴 수 있다. 가열판은 스테인리스로 돼 있다. 또 이 제품은 분리형 구조로 돼 있어 세척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가열판에 얼룩이 생겼을 땐 식초를 탄 물을 넣어 끓여주고, 물이 다 식으면 따라낸 뒤 행주로 닦아주면 된다. 본체는 마른수건으로만 닦아준다.
제품의 디자인은 핑크, 화이트 등 파스텔톤 컬러와 곡선을 써서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줬다.
이 제품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전기안전 인증을, 국립전파연구원의 전자파 적합 인증을 각각 받았다. 또 자동 전원 꺼짐 장치가 탑재돼 있어, 전원 버튼이 눌러진 상태로 LED에 불이 들어와 있어도 제품 하단부의 핫플레이트에 물이 없으면 가열되지 않는다.
계란뿐 아니라 호빵, 만두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도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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