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단독주택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화재 흔적

차근호 2024. 3. 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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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36분께 부산 동래구 한 단독주택 2층 A씨 집에서 60대 남성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일주일 동안 인기척이 없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대원이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갔다가 방 안 침대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방안에서는 불이 났다가 저절로 꺼진 흔적이 발견됐고, A씨 몸에 화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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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3일 오전 8시 36분께 부산 동래구 한 단독주택 2층 A씨 집에서 60대 남성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일주일 동안 인기척이 없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대원이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갔다가 방 안 침대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방안에서는 불이 났다가 저절로 꺼진 흔적이 발견됐고, A씨 몸에 화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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