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에 손하트까지… 한국 팬들 설레게 한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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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한국에 온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한국 팬들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이에 앞서 오타니는 13일 자신의 SNS에 손하트를 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LA다저스가 서울시리즈 경기를 1주일 앞두고 공식 SNS 계정에 올린 것이었는데, 오타니는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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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에 게재된 사진 공유
환한 미소와 이모티콘도 붙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인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일과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4시즌 MLB 개막전 서울시리즈를 치른다. 이에 앞서 오타니는 13일 자신의 SNS에 손하트를 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LA다저스가 서울시리즈 경기를 1주일 앞두고 공식 SNS 계정에 올린 것이었는데, 오타니는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특히 태극기 이모티콘을 사진 상단에 함께 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은 인사로 댓글에는 한국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해 12월 10년간 7억달러(약 9185억원)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하면서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0.579(19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해온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여파로 올해는 타선에만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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