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강소특구 12개사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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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의 수혜기업으로 경남진주강소특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사가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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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기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의 수혜기업으로 경남진주강소특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사가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경상남도는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으로의 제조혁신 지원’과 ‘수출 유망 첨단항공우주부품 고도화 지원’ 등 2개 분야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수출 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지역 주력산업 육성 6개 분야가 있다. 참여기업에 선정되면 올해부터 최대 3년간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요건과 평가절차 간소화 등 우대사항이 주어진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선정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은 12개사로 ㈜라이브워크, ㈜복합재자동화기술, ㈜스템, ㈜에버인더스, ㈜에스디에어로,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에이엔에이치시스템즈, ㈜잼스, 굿세라㈜, 맥시멈코퍼레이션㈜, 우성공업㈜, 케이-스페이스솔루션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들이 대거 선정됨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진주강소특구 관계자는 "해당 기업들이 경남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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