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연석, '틈만 나면,' 2MC 확정

박정선 기자 2024. 3. 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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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의 만남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의 2MC로 활약한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유연석은 '틈만 나면,'을 통해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MC에 도전한다. 앞서 유연석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출연해 900만뷰를 돌파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당시 유재석은 “유연석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 싶다”며 그의 예능감을 칭찬한 바 있는데 '틈만 나면,'을 통해 2MC로 만나게 됐다.

유연석은 '국민 MC' 유재석과 함께 쉼 없이 돌아가는 팍팍한 일상 속에 사는 시민들과 호흡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틈만 나면,'은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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