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광지 음식·숙박업소 시설 개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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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관광지 음식점 등의 시설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와 인근의 음식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한다.
음식점은 최대 2000만 원, 숙박업소는 1000만 원,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등 스마트관광시설은 600만 원을 준다.
고객 만족도가 높은 음식점은 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을 교체하고 입식 시설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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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최대 2000만 원
숙박업소 1000만 원
서빙 로봇 등은 600만 원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관광지 음식점 등의 시설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와 인근의 음식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한다. 사업비는 1억5000만 원이다.
음식점은 최대 2000만 원, 숙박업소는 1000만 원,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등 스마트관광시설은 600만 원을 준다. 전체 경비 중 30%는 자부담한다.
고객 만족도가 높은 음식점은 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을 교체하고 입식 시설로 개선한다. 숙박업소는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을 바꿀 수 있다.
신청은 공사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서류를 작성한 후, 시 관광진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선정하며 공사는 하반기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5년간 115개 업체를 선정해 관광업계 서비스 질을 향상했다.
시 관계자는 “호응도가 높아 문의가 많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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