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왕따'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
박상후 기자 2024. 3. 13. 14:10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인다.
영화 '유쾌한 왕따(민용근 감독)'가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부문에 초정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콘텐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 신설됐다.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유쾌한 왕따'는 오는 4월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 제작에 참여한 롯데컬처웍스의 최병환 대표이사는 ''유쾌한 왕따'가 칸 시리즈에서 최초로 글로벌 관객과 만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여진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과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여러 갈등이 매 에피소드별로 펼쳐지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글로벌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쾌한 왕따'는 원인불명의 이유로 무너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어두운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숭늉 작가 웹툰 '유쾌한 왕따'의 1부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10부작 재난 스릴러 학원물이다. 배우 성유빈, 원지안, 조현철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영화 '유쾌한 왕따(민용근 감독)'가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부문에 초정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콘텐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 신설됐다.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유쾌한 왕따'는 오는 4월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 제작에 참여한 롯데컬처웍스의 최병환 대표이사는 ''유쾌한 왕따'가 칸 시리즈에서 최초로 글로벌 관객과 만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여진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과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여러 갈등이 매 에피소드별로 펼쳐지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글로벌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쾌한 왕따'는 원인불명의 이유로 무너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어두운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숭늉 작가 웹툰 '유쾌한 왕따'의 1부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10부작 재난 스릴러 학원물이다. 배우 성유빈, 원지안, 조현철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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