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 주수호, 내일 경찰 출석…휴대전화 포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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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 언론홍보위원장이 14일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경찰에 출석한다.
주 위원장은 지난 6일 경찰에 소환돼 10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8일에도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한 바 있다.
같은 혐의를 받는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도 14일 오전 10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15일 오전 10시에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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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 언론홍보위원장이 14일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경찰에 출석한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짧게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 위원장은 지난 6일 경찰에 소환돼 10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8일에도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한 바 있다.
같은 혐의를 받는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도 14일 오전 10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15일 오전 10시에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6일 주 위원장과 박 위원장, 김 위원장,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과 인터넷에 선동 글을 올린 성명불상자를 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를 받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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