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재난 실전이다” 인천소방 불시 가동 훈련

함상환 기자 2024. 3. 13.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소방본부는 도상훈련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난현장 총괄 지휘 및 조정, 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훈련은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통제단 운영 사항 및 위기 상황처리 수행능력 향상, 긴급구조기관으로서의 통합 지휘체계 구축, 재난안전 통신망을 이용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도상훈련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난현장 총괄 지휘 및 조정, 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연관람을 위한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체육관에 화재, 압사사고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상시 훈련체계를 구축했다.

또 통제단 부별 임무 숙지를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긴급 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통제단 운영 사항 및 위기 상황처리 수행능력 향상, 긴급구조기관으로서의 통합 지휘체계 구축, 재난안전 통신망을 이용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실전같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시켜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