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기술 발표회 열어

김근주 2024. 3. 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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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3일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기술 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개발 추진 계획과 항공 부품 인증제도 등 정보를 공유하고 울산형 UAM 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2022년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 통합 실증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11일 현대자동차, 슈퍼널과 실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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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3일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기술 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개발 추진 계획과 항공 부품 인증제도 등 정보를 공유하고 울산형 UAM 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김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수석연구원이 '한국형 UAM 기술개발 및 실증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와 산업계 협력체계 구축 방안, UAM 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어 임전 에이엔에이치 스트럭쳐(ANH Structure) 센터장이 '도심형 항공기 및 부품 인증 제도'를 주제로 도심항공 부품 안전성과 신뢰성 인증 제도 현황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UAM 선도도시로서 실증 지원 기반 시설 구축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22년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 통합 실증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11일 현대자동차, 슈퍼널과 실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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