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논란' 성유리, 힘들 땐 핑클과 함께...이효리→이진 만나 '활짝'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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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핑클 이진과 만나 우정을 과시했다.
13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사랑"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성유리의 근황 글에 옥주현은 "이쁜 울 막내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성유리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한 근황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 이진, 옥주현, 이효리가 속한 1세대 걸그룹 '핑클'은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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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성유리가 핑클 이진과 만나 우정을 과시했다.
13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사랑"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클 멤버 이진을 만난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성유리는 남편 논란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안성현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 시켜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유리 역시 덩달아 구설에 올랐다.
안성현은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며 "3억 원은 강 씨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반박했고, 이 외에도 안성현은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남편의 연이은 구설에 성유리는 지난 1월에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며 남편 혐의와 관련한 힘든 심경을 전했고,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에도 재계약을 하지 않는 등 자체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SNS를 통한 일상 공유는 계속해 왔고, 특히 핑클 멤버들과의 우정도 과시해 오고 있다. 성유리의 근황 글에 옥주현은 “이쁜 울 막내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성유리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한 근황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 이진, 옥주현, 이효리가 속한 1세대 걸그룹 '핑클'은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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