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국가족센터협회 평가서 다문화 서비스 '우수' 선정

경기=이민호 기자 2024. 3. 13.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가 올해 한국가족센터협회 주관 가족서비스 시상에서 다문화가족 서비스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지원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근 시장 "이민청 최적지로서 다문화 지원 노력 인정받아"
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이 다문화가족 서비스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올해 한국가족센터협회 주관 가족서비스 시상에서 다문화가족 서비스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상 평가는 한국가족센터협회가 주관해 전국 가족서비스 제공 지방자치단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에는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 안양시·강원 횡성군이 선정됐다.

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지원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세계상호문화도시로서 다문화 친화 분위기 조성 및 상호 문화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기획·추진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의 최적지로서 다문화 지원에 대한 노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