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베트남 휴가 떠나 위스키 즐깁니다

베트남으로 드라마 관련 포상 휴가를 떠난 배우 박민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민영이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박민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수영장에서 헤드셋을 끼고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과 함께 휴가지의 풍경, 정갈한 술상을 공유해 올렸다.

박민영은 이번 셀피 사진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휴가지에서 즐기는 술상 에는 다양한 디저트와 위스키, 와인과 술잔이 놓여져 있다.

박민영은 현재 tvN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진과 함께 베트남으로 떠나 포상 휴가를 즐기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최고 시청률 13%대(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박민영은 정수민 역을 맡았고 37kg으로 감량한 파격적인 모습으로 인상 깊은 연기력을 펼쳤다.

박민영의 차기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