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새단장…낡은 시설 전면 교체

엄기찬 기자 2024. 3.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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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임시 휴장과 함께 봄맞이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13일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6일부터 휴장에 들어가 오는 14일까지 낡고 오래된 짚와이어 시설을 정비한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짚와이어 노후화로 운영상의 문제가 있어 14일까지 전면 휴장을 결정했다"며 "안전성을 높여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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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와이어 12㎜→16㎜, 알파인코스터 카트 정비 등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군 제공)/뉴스1

(단양=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임시 휴장과 함께 봄맞이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13일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6일부터 휴장에 들어가 오는 14일까지 낡고 오래된 짚와이어 시설을 정비한다.

와이어를 기존 12㎜에서 16㎜로 교체하고, 와이어 이동수단인 트롤리를 전면 교체해 탑승 제한 몸무게를 높일 계획이다.

알파인코스터 카트 정비, 임도 부근 수목 제거 등과 함께 휴장 기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과 찾아가는 CS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짚와이어 노후화로 운영상의 문제가 있어 14일까지 전면 휴장을 결정했다"며 "안전성을 높여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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