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귀화 준비 조나단, 한국사 2급 취득 “역사 통해 인생 배워, 1급 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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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나단은 3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역사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발전할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 저번과 다르게 조금 열심히 하니까 얼른 시험이 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힌 조나단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인증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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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나단은 3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역사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발전할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 저번과 다르게 조금 열심히 하니까 얼른 시험이 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나단은 "자신감은 많은 연습에서 나온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된듯하다. 아쉽게 2급이지만! 5월에 좋은 기회가 또 있다. 재밌게 또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며 더 높은 목표를 위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조나단은 한국사 시험지와 문제집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한국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힌 조나단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인증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조나단은 여러 차례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나단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제가 예닐곱 살 때쯤 한국에 와 초중고를 보내며 친구들과 같이 있으며 나도 여기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했다. 저를 서포트해준 분들이 너무 고마워서 커서 이 구성원으로서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내가 이 나라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귀화와 함께 따라오는 병역 문제에 대해서도 "저한테 군대가 크지 않다. 대한민국이 저를 받아들여 준다면 감사함에 의무를 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귀화가 못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 않나. 정말 나를 받아준다면 그 첫날 펑펑 울 것 같긴 하다. 감동적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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