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우혜림 “♥신민철, 교회 안 다녀 불만…보통 같이 가주는데”(크만추)

‘크만추’ 채널 캡처

‘크만추’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남편 신민철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3월 11일 '크만추' 채널에는 '원더걸스에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혜련은 우혜림에게 "혜림 씨가 (남편 신민철 씨에게) 불만이 있다면 교회 안 다니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고, 우혜림은 "그게 제일 큰 불만"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혜림은 "보통 연애하면 여자친구가 교회 같이 가자고 하면 가주지 않나. 근데 이 남자는 고집이.."라며 "한두 번 데려다준 적은 있다. 그런데 같이 안 가주더라. 워낙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또 우혜림은 "혜림 씨의 믿음을 부정하거나 반대하지는 않냐"는 물음에 "그렇지는 않는다. 서로를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가 가는 걸 말리지 않고, 저도 가라고 강요하지 않겠다고 했다. 애를 데려가는 것도 괜찮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조혜련은 "제가 거의 반기독교인이었다. 그런데 지금 성경을 가르쳐주고 있지 않나. 저도 태보했으니까 맛있는 것 사주면서.."라며 신민철을 직접 만나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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