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취약계층 수술비 전액 지원 적극 홍보

백운석 기자 2024. 3.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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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홍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도 특수시책으로 천안‧공주‧서산‧홍성 등 4개 의료원에서 시행하며 척추 및 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손목질환, 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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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의료수급자 척추 어깨질환·무릎관절·전립선 등
금산군 청사 전경./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홍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도 특수시책으로 천안‧공주‧서산‧홍성 등 4개 의료원에서 시행하며 척추 및 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손목질환, 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20분위 중 4분위(직장가입자 6만2394원 이하, 지역가입자 1만9500원) 이내 주민이다.

단,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나이 제한이 없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60세 이상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은 검진 및 수술비 부담 없이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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