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더] 장철민 "대전 7석 압승 가능… 尹정부 심판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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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장철민(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이 13일 올 4·10 총선과 관련해 "대전 7석과 중구청장까지 8명의 압승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총선에 나서는 7명의 후보들은 정치 경험이나 능력, 출신, 세대, 성별 등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민주당이 압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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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장철민(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이 13일 올 4·10 총선과 관련해 "대전 7석과 중구청장까지 8명의 압승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총선에 나서는 7명의 후보들은 정치 경험이나 능력, 출신, 세대, 성별 등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민주당이 압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40대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장 의원, 박정현(대덕구)·황정아(유성구을) 등 여성 후보 2명, 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박정현(대덕구) 지자체장 출신 후보 3명, 각각 4선과 3선에 도전하는 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 의원 등 각기 다른 세대와 성별, 경험을 지닌 후보 공천을 강조한 것이다.
장 의원은 "앞으로 한 달여 남은 총선까지 대전시당은 후보들의 경쟁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거 승리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가졌다"며 "확실한 인물 선거와 정책 선거로 대전시민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안겨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지 않는다면 국가의 미래, 대전의 미래가 있겠는가"라며 "대전 유권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실패한 국정 기조를 확실하게 심판하는 결과를 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다음 주쯤 구성해 발족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지고 첫 번째 지역 일정으로 이재명 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내일(14일) 대전을 방문한다"며 "이는 대전에 큰 상징성과 전략이 담겨 있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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